영화/애니

리뷰게시판

 

 

▶ 상광 ◀

07.11 | 22:41

스킵과 로퍼 / 평점(4.8)

2기 나오겠지?(ㅠㅠ)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각자 저마다의 현실적인 고민들이나 서사가 있고 그걸로 어떻게든 용기를 내서 벗어난다는 점이 제일 좋았던듯...그리고 어딜가나 이런 친구들이 있구나 싶었는데 미카쨩 보면서는 연애혁명 양민지가 생각났음 둘이 가는 방향이 달랐지만 정말 작품의 감초같은 친구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함

▶ 상광 ◀

07.11 | 18:50

더 글로리 / 평점(4.6)

학폭/가정폭력/성폭력/학대 등에 대한 이야기랑 장면이 너무 적나라해서 보는 내내 괴로웠지만 그만큼 생각나는 대사도 많은 드라마...ㅠㅠ...되게 재밌게 보긴 했는데 별개로 정말 힘들긴 했어서 (ㅠㅠㅋㅋ) 특히 1화에서 정말 비명 많이 지른듯... '형사님은 피해자가 잃은 것들 중에 되찾을 수 있는게 몇 개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 대사가 정말...ㄹㅈㄷ

▶ 상광 ◀

07.06 | 01:52

체인소 맨 / 평점(3.8)

재밌고 흥미로운 내용인건 맞는데 그와 별개로 진짜 잔인하고 끔찍하고...보통 이러면 아름다운 이야기던데...그냥 끔찍하기만해서 신기했네요...(재밌게 봤어요) 2기 나오겠지...하...아키랑 히메노만 생각하면 미간 부여잡음

▶ 상광 ◀

07.04 | 12:58

최애의 아이 / 평점(4.5)

2023년 논란의 작품...안봐야지 했지만 너무 궁금해서 호기심에 져버렸다...그리고 1화보면서 '그래 난 펜트하우스도 욕하면서 결국 결말까지 봤었지' 하고 과거를 되짚는 시간을 잠깐 가졌음...(ㅋㅋㅋㅋ) 근데? 자극에 절여진 K국민들은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긴한듯 스토리 전개 자체가 자극적이고 흥미로워서 좋아할법함...빻은건 또 다른 문제고요...1기 재밌게봐서 2기도 나오면 볼듯 #아쿠카나_파이팅

▶ 상광 ◀

07.04 | 12:56

엘리멘탈 / 평점(5.0)

ㅠ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온 영화! 2회차도 마음만 먹으면 찍을 수도 있을 것 같음...앰버라는 캐릭터와 웨이드라는 캐릭터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너~무 다른데 또 그 삶과 성향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여나가는 과정을 보는게 너무 아름다웠음...웨이드는 솔직히 초반엔 밉상에 찌질해보였는데(ㅋㅋ) 초중반가니까 정말 이렇게 좋은 사람이 없더라고...

▶ 상광 ◀

07.04 | 12:53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스톤오션) / 평점(4.7)

사실 초반부가 좀 답답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 편이고 후반에는 절망뿐이어서 아니 이 고통에 대체 무슨 끝이 있고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하면서 봤었는데 엔딩은...너무 아름다워서 앞의 고통을 다 잊긴했음 난 이런 인간찬가적 희망 스토리를 좋아해서... (님들:어디가 희망이지)(상광:엔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