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저자(글) : 제인 오스틴
번역 : 전승희, 윤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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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꼽힌 제인 오스틴
결혼을 마주한 여성들이 헤쳐 나가야 하는 현실적인 난관,
그리고 애정이라는 조건을 예리하게 묘파한 고전 중의 고전
“제가 장담하는데 당신은 저한테서 좋은 점을 하나도 찾지 못했어요. 그렇지만 사랑에 빠지면 그런 거야 문제될 것 없을 테지요.”
완전히 새로운 번역, 원문에 충실한 정확한 번역으로 만나는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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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사랑이 대체 뭐길래….
이런 진절머리나는 집안에서 너무너무 잘 큰 유일한 빛과소금 제인과...사람 좋은 가드너 부부 내외...
어머니와 어린 막내동생들이 읽는 내내 치를 떨게 만들어서(ㅋㅋ) 나같았으면 일찍 정신병 걸렸다 싶었다...
그리고 빙리와 다아시는 사랑에 미친놈들이 맞는듯...사랑의 힘은 위대하구나...위컴이랑 리디아는 진상 of 진상.
여하튼 똑똑한 남자와 재치있는 여자가 만나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해하며 좋은 방향으로 함께하게 됐다는게 좋은 점인 것 같다.
오만과 편견은 영화도 재밌게 봤지만 책도 술술 읽히는 편이라 재밌게 읽었다 ㅎㅎ 영국 조크에 별로 웃진 못했지만... (ㅋㅋ)
별점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