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애니

리뷰게시판

 

 

▶ 상광 ◀

08.03 | 20:37

돌아가는 펭귄드 / 평점(4.3)

이게 대체 뭐길래 지인들이 보고 정신을 못차리는 건지 제작진은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1화 초반: 이거 설마 ㅁㅁ아니겠지...? (ㅅㅂ)
1화 끝: X벌!!!!!!!!!!

그리고 하차하고싶어지는 순간과 이게뭐지싶어지는 순간이 반복되는 23화...
그 끝에 너무 아름다웠던 24화;; 핑드럼을 느끼기위한 23화의 여정이었던거야...
칸바는 진짜 순애남. 리스펙한다; 취향은 마사코였고...쇼마도 좋긴했다...

운명의 과실을 함께 먹자. = 사랑해...
끝까지 버틸 수 있다면 핑드럼을 느낄 수 있음
거기서 주는 점수다

▶ 상광 ◀

06.19 | 00:23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스틸볼런) / 평점(~보는중~)

나 똥 쌌다고!!!!!!!!!!!!!!!!!!!!!
이 장면 유명해서 궁금했는데 의문이 빠르게 풀렸고(ㅋㅋㅋ) 자이로 정말 이상한데 멋지고 매력적인 녀석이고 디에고 굉장한 미남인데 포코로코가 아 약간 각 부에 있는 얼렁뚱땅 히로인 포지션(?)이구나!! 싶었음(???) 이제 미국 대통령이 왜 지랄하는건지만 알면 돼

▶ 상광 ◀

06.08 | 03:45

초 가구야 공주! / 평점(5.0)

아ㅠ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려고 켰는데...작화가 너무 예뻐서+생각보다 엄청 몰입해서 봐가지고 집중해서 봤다...VR이랑 현실을 잘 조합해서 그 안에서 컨텐츠(노래 등)도 뽑고 전투씬도 보여주고 <-다 진짜 좋았는데 난 생각보다 해괴하다는 스토리를 그냥저냥 잘 이해해서 재밌게 잘 봤다. 뭣보다 이로하(주인공)♥카구야 커플링을 진짜 응원하게 됐기도 했어서...ㅠㅠㅠ나도 카구야같은 마누라가 있었으면 좋겠어ㅠ 하여튼 막판에는 울기도 해서...되게 재밌게 본 작품! 여자가 좋다면 보라. 작화가 좋다면 보라. 백합이 좋다면 보라. 어쨌든 보란 말이다.

<이건 보면서 썼던 과몰입 트윗>
소원으로 돈 좀 더 달라고 했는데
별안간 돈 다 뺏어가는 여자등장

ㅆㅃ이거 취소합니다
돈 필요없으니까 돈 다 뺏어가는 여자를 돌려주세요

▶ 상광 ◀

06.07 | 03:16

관상 / 평점(5.0)

ㅎㅑ...아까 낮에 밀린 후기 쓰다가 왕사남 보고와서 한명회에 대해 찾아봤던게 생각나서 그 시대랑 잘맞는 영화가 관상이었던게 생각나서 오랜만에 다시 봤다. 진짜 한 10년은 넘게 된 영화인 것 같은데...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관객들이 이해하기쉽도록 모든 상황을 보여주고 설명해주면서 입에 떠먹여줘서 수미상관도 확실한 편이고...팽헌의 그릇된 선택으로 내경이 차마 말도 못하고 화를 내다 울면서 "김종서가 죽으면 다 죽어, 이 사람아..." 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후..........그리고 김종서가 진짜 대단한게 기백이 너무나 엄청나서 저런 상황에서도 무서워서 주춤거리지도 피하지도 않다니......괜히 그 시절에 범이라고 불린 인물이 아니구나 싶었다. 완전 몰입해서 재밌게 봤다...

▶ 상광 ◀

06.06 | 20:41

군체 / 평점(4.5)

재미없는 건 아니었는데 총체적으로 예상 가능한 스토리라...와일드씽이랑 군체 중 뭘 볼까 고민하다가 이걸로 봤는데 좋은 느낌을 받은 부분은 "와..복수귀 남자 좋다ㅋㅋ" 였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착한 사람들이 착하게 사는데도 불구하고 악인은 끝까지 악인이고 못됀 사람들은 천성이 바뀌질 않는구나 싶어져서 그런 부분을 보면서는 참 답답했다...남을 구하려다 선한 사람들만 책임지고 먼저 죽어나가는 현실반영을 굳이 해야할까...그게 인간성을 보여주는 장치라곤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보면 마음이 참 좋지 않아지는 것 같다...물론 매체에서 이런 인간성 상실 부분을 짚어줘야 다른 사람들도 저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하는 걸 느끼고 못됐다고 생각하며 양심을 되짚어 볼 수 있는거겠지만...
[요약] 좀보이드 에반게리온

▶ 상광 ◀

06.06 | 20:34

왕과 사는 남자 / 평점(4.8)

한국 영화에 남은건 사극 아닐까...다른건 안봐도 사극 영화가 나오면 난 꼭 찍먹을 하게되긴하던데 (드라마는 너무 길고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100이면 98정도는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왕사남에서는 폐위된 단종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잃고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결국 백성과 스스로를 위해 다시금 왕으로 복위하려는 모습이 너무 장하고 안타까웠다. 금성대군이 제대로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사할때도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엄흥도가 단종의 시체를 물에서 건져내며 따뜻한 곳으로 가자고 했을때 진짜 줄줄 울었다ㅠㅠ 한명회도 이후에 연산군때 부관참시 당하고 비참한 꼴을 당했다지만 진짜...ㅋㅋㅋ 후...이 생각하니 관상이 연산군때였는데 어떤 내용이었더라;; 싶어져서 다시 보고싶어졌다(ㅋㅋㅋ)

▶ 상광 ◀

06.06 | 20:26

프로젝트 헤일메리 / 평점(5.0)

이미 책으로 너무 재밌게 보고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작품이었기때문에 당연하게도 엄~청 재밌게 봤다! 일단 과학적인 노잼구간이나 설명은 과감하게 전부 생략해버리고 로키와의 감정선과 서사에 선택과 집중을 정말 잘해서 영화화를 상업적이면서도 재밌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영화관에서 2회차를 찍기는 힘들 것 같고...OTT로 나오면 다시 한 번 더 봐야지 싶다. ost로 삽입되었던 노래도 진짜 잘어울리고 아름다워서 계속 기억에 남는다... LINK

[일부스포] 헤일메리 프로젝트에서 왜 그레이스 박사만 남아남았는가 <- 죽음을 감수하고 스스로 탄 것이 아니기때문에 삶에 대한 애착이나 의지가 있었을것이라는 얘기가 정말 많은 기분이 들게했다............

▶ 상광 ◀

12.29 | 14:26

투패전설 아카기 / 평점(4.8)

타래만 세워놓고 한동안 안보다가 운동하면서 보고 그러다 한달만에 드디어 다 봤다...이정도로 미쳐야 손가락 걸고 8천만원 걸고 러시안룰렛하고 목숨걸고 도박하는거구나 싶음 역시 미친놈들은 급이 있다 모두를 광기에 두렵게 만들면 ㄹㅇ 광인이라는 뜻...아니 근데 아카기는 마작을 미친듯이 잘친다 이거보다는 인간을 꿰뚫어보고 사기치는데에 더 재능이 있는 것 같슨...심리전을 너무 잘해;; 사람 심리를 꿰뚫어보니까 도박을 잘하는거같아 그러니까 카지노 말고 뒷세계에서 노는구나(ㅈㄴ) 아카기 보고나서는 작혼 칠때마다 '죽으려 하면 살 수 있는데...' 이러면서 걍 버림 #그리고쏘여뒤진딘
별개로: 아니 이렇게 끝난다고?! 라고 생각했지만 원작이 20년동안 ... <보고 그냥 아... 되서 납득함
평점: 마작 모르고 분위기만으로 판단해도 OK 하지만 와시즈 전에서는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재밌는듯

▶ 상광 ◀

12.07 | 23:52

지. ㅡ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 평점(5.0)

주변에서 다들 너무 재밌다고들 하시고 무엇보다 끝내주는 인간찬가 이야기래서 쫌쫌따리 보기로...

2화: "틀렸다고 해서 무의미 한 건 아니니까."
12화: 이 애니는 공포물이다ㅠㅠ
15화: ...너무 아름답고 끔찍했음(+)
17화: 당신이 이러고도 사람입니까?
20화: "우리에게 죽음은 일상이고 중요한 건 어디서 죽느냐지."
25화: "신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견딜 수 있도록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

신념이라는 야광팔찌를 빛내기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이 작품은 고급뷔페나 다름없다...결국 호기심과 지식이 후세대에게 "?" 라는 의문과 질문을 던지며 이어지고 인간은 틀린 선택을 하면서도 결국 옳은 길을 향해 나아가기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을 내던지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름다운 엔딩으로 느껴짐...